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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6개월 이후에도 눈이 안으로 몰린다면 선천성 내사시 의심해야.. |
생후 3개월 이전에는 두 눈의 공조운동(coordination)이 아직 불완전한 상태이므로 정확히 사시 여부를 진단하기는 힘들지만 생후 4~6개월 이후에도 눈이 안으로 몰려 있으면 선천성 내사시라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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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을 볼 때 오른쪽 눈, 오른쪽 볼 때 왼쪽 눈으로 보는 교차 주시 일어나.. |
사시 각도가 매우 크며, 굴절 이상은 정상인의 굴절 이상 분포와 동일하며 교차 주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차 주시란 눈이 안으로 몰려있으므로 왼쪽을 볼 때는 오른눈으로 보고, 오른쪽을 볼 때는 왼눈으로 보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 외 약시는 약 20~30%에서 발생하며 잠복안진, 또는 회선안진이 동반되기도 하며, 하사근 항진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전 움직임이 약한 경우도 많고 해리상사위, 해리외사위, 해리회선사위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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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내사시, 정확한 검사로 치료 방향 결정해야.. |
프리즘과 가리개를 가지고 눈이 안으로 돌아가 있는지 검사를 하고, 눈에 조절마비제 안약을 넣고 정확한 시력을 측정해 조절내사시와 비조절내사시를 구분해야 합니다.
검사가 가능하다면 입체 시력, 망막이상대응 여부 등을 알아보기 위해 감각 이상 검사를 시행해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신체 전반의 신경학적 검사와 시신경에 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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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기 빠를수록 시력 예후 좋아져... |
어린 나이에 진단하여 치료할수록 시력 예후가 좋으며 양안을 동시에 쓰는 양안 시 기능의 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도 나이가 들면 저절로 좋아질 수 있다거나 6세 이전에만 수술하면 된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환자에게는 큰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술 후에도 만 10세까지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수술 후 과교정, 저교정, 약시, 하사근 항진증, 해리상사위 등에 대해 관찰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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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내사시인지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해... |
생후 4∼6개월이 지나도록 아기가 엄마 눈을 맞추지 못하고 모빌이나 주위를 환기시키는 자극에도 반응을 하지 않고, 육안으로 봐도 눈이 몰려 있으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이 늦어지면 시력 발달에 지연을 가져오므로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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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하이닥(www.hido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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